2024년 04월 17일 수요일
뉴스홈
마포구, "마을버스 통한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노민호기자 송고시간 2015-03-09 10:04

 자료사진.(사진제공=마포구청)

 서울시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지역주민에게 사회적경제기업을 알리고 제품판로지원을 통한 자생력 제고를 위해 마을버스를 이용한 광고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은 국가의 재정지원이 종료되고 나면 판로개척 등 경영의 어려움을 겪어 기업의 자립과 시장경쟁력 확보를 위한 홍보와 판로개척이 시급한 형편이다.
 
 한 조사에 따르면 버스 광고는 많은 주민들이 목적지까지 가는 동안 광고판에 집중하는 등 TV 다음으로 높은 광고효과를 보여 저렴한 비용으로 큰 홍보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마포 관내 마을버스 중 이용인원이 많거나 마을기업이 위치하고 있는 곳을 지나가는 5번, 6번, 8번, 9번, 10번, 11번 등, 6개 노선 13대에 대하여 광고계약을 체결한다.
 
 이어 오는 16일부터 1개월간 버스 내부 유리창 등에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진열·판매하고 있는 희망키움센터(마포창업복지관 1층 내) 및 마을기업에 대한 광고를 게재한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